문무대왕면, 자연과 역사를 아우른 관광지 꿈꾼다.
- Borim Yang
- 2021년 7월 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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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4월 골굴사가 위치한 경주시 '양북면'이 "문무대왕면"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.
선무도 총본산인 골굴사도 더 많이 주목을 받을 것 같습니다.

골굴사
스포츠경향 기사!
경주시 양북면이 지난 4월1일부터 ‘문무대왕면’으로 이름을 바꿨다. 일제강점기에 지역 정체성과 무관하게 단순히 방위에 기초해 지어진 ‘양북면’이 역사와 고유성을 띤 ‘문무대왕면’으로 거듭나게 됐다.
문무대왕면으로의 명칭 변경과 함께 내륙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동해안(동경주) 지역이 새로운 관광메카로 발돋움한다. 문무대왕면은 서울의 5분의 1인 120㎢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다양한 관광자원과 천연환경을 갖추고 있다.
문무대왕 수중릉(사적 제158호), 호국정신이 깃든 감은사지 3층석탑(국보 제112호), 기림사, 골굴사 등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관광자원과 푸른 하늘, 산, 바다 등 천혜의 자연이 있다.
여기에 새롭게 조성될 ‘문무대왕 해양역사관’과 ‘지역축제’ 등이 어우러져 문무대왕면은 동해안의 ‘해양역사 테마관광도시’로 비상할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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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무대왕릉 일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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